2월 12일 주일학교

from 스더쌤

🐰 2/12 주일학교 보고드립니다 ⛪

📖 스토리텔링 시간: 오늘 오랜만에 지아가 다시 돌아와서 즐겁고 풍성한 주일학교였답니다! 에서&야곱 스토리를 다시 처음부터 복습하고 (집에서 복습이 되었는지.. 울 지아가 너무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사다리와 천사들까지 이야기한 후, 에서가 무서워서 야곱이 “나쁜 삼촌” 집으로 도망갔다고 설명했어요. 이 삼촌은 용승삼촌처럼ㅋㅋㅋ 착한 삼촌이 아니라 아주 나쁜 삼촌이어서 야곱을 계속 속였다고 했어요. ㅠ 나쁜 삼촌이 라헬이라는 예쁜 딸이 있었는데, 야곱이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을 일했어요. 아기들에게 “7년은 엄~청 긴 시간이에요! 지아랑 주형이는 몇 살이죠?” 했을 때 “네살! 다섯살!”이라고 아기들이 크게 외쳤어요. “맞아요~~!^^ 지아랑 주형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시간보다 긴 7년 동안 일해야 했어요 ㅠㅠ,”라고 설명했어요.

그렇게 고생한 후 결혼했는데, 알고보니까 나쁜삼촌이 야곱을 속여 라헬 대신 레아를 결혼하게 했다고 했어요. (애기들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 레아 위에 커다란 베일을 덮어서 얼굴을 가리는 그림을 그려줬어요ㅋㅋㅎㅎ 주형이가 “모자!모자!”하고 신나했어요ㅋㅋ) 야곱이 에서를 속인 것처럼, 나쁜삼촌이 속였다고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을 속이면, 나도 속을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하니까 아기들이 “아니요!!”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그 이후에 야곱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너무 무서워했어요. 아기들에게 “왜 무서워했을까요?” 물어보니 똘똘한 우리 지아가 “에서가 때릴까봐!”라고 대답했어요. 그런 두려움에 떨 때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무서워요! 저를 지켜주세요.”

그때 천사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야곱이랑 씨름했는데 야곱이 끝까지 붙잡고 축복해달라고 해서, 천사가 야곱을 축복해주고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고 “너는 사람과 하나님과 싸웠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축복해줬다고 했어요. 그 다음 날 에서를 만났을 때 에서는 때리기는커녕 뛰어와서 야곱을 꼬옥~ 안아주고 용서해줬다고 했답니다.

동물 인형 친구들과 다시 한번 연극하면서 재현했구요, 아기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아, 주형이와 팔씨름하면서 야곱과 천사가 씨름했던 내용을 다시 설명해줬어요! 그리고 거실 한끝에 지아, 다른 한 끝에는 주형이가 서게 해서 서로 뛰어가서 에서와 야곱처럼 안아주는 놀이도 했어요.ㅋㅋㅋ

🎨 성경적인 미술시간: 야곱은 발로 도망갔지만, 현대인은 기차, 자동차, 오토바이 등 여러가지 수단으로 도망갈 수 있다고 하면서 ㅋㅋㅋ 여러 자동차들의 움직임을 그린 선을 따라 그려보았어요. 그리고 칼을 들고 서로 싸우려고 하는 야곱과 에서 그림을 반으로 접어서, 서로 악수하는 그림으로 바꿨구요.^^ 마지막으로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그림을 함께 색칠했답니다! 끝나고 손 모아 “하나님, 무서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하고 함께 기도했답니다. ㅎㅎㅎ 사진에서 신나서 방방 뛰는 울 주형이 볼 수 있죠? 😉 지아는 아주 예쁘고 조신하게 포즈하고 있구요. ㅋㅋ

이번주도 사랑하는 아기들과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착하게 따라왔던 지아와 주형이, 이번 주도 하나님 날개 아레 평안히 지내고 다음주에 만나요>_<ㅎㅎ

from 리디쌤

🐹리디쌤 주일학교 보고❤
<신나는 율동시간>
오늘은 아이들과 율동 발표 전에 마지막 연습시간을 가졌어요~!! 이번에는 지금까지 한 곡들과 함께 새로 준비한 곡을 다음주 주일에 발표할 계획이에요 ㅎㅎ 오늘 연습도 함께하고 같이 모여서 기도했어요. “하나님, 다음주에 저희가 율동을 잘 발표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발표할때 아이들이 무슨 옷을 맞춰입고 싶냐고 눈을 감고 투표했는데, 은유은재는 “흰옷,” 주형이랑 지아는 “분홍색 옷”을 선택했어요!! 다음주에 올 때는 각자 핑크와 화이트로 예뿌게 입고 와주세요~

<은유은재와 성경공부>
오늘은 오랜만에 은유은재와 주일학교 규칙들을 복습하기 위해ㅋㅋㅋ같이 서서 규칙들을 함께 읽고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아이들과 모든 성경동화 읽고, 그림그리기가 끝난 후에 종이접기를 했었는데 ㅠㅠ예배가 일찍 끝나거나 사람들이 들어오면 “이제 우리 시간 없어요 밥 먹으로 갑시다”하고 그냥 일어나자고 했을 때가 몇번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은유은재도 더더욱 수업시간에 마음이 급해지고 종이접기할 시간이 없을까봐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ㅠㅠ 오늘은 우리 은유랑 은재에게, 너네가 최선을 다해 수업을 같이 들으면 종이접기 하나는 꼭 끝낼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러니까 오늘 수업시간에 너무나도 잘 집중을 하더라고요ㅎㅎ
먼저는 저번시간에 배운 야곱과 에서에 대한 내용을 복습하면서 퀴즈를 했는데요, 아이들이 에서가 화가 난 이유를 다 기억하고 맞췄어요! “야곱이 축복을 뺏아서 도망쳤으니까!!!”라고 은유은재가 함께 대답했어요.
그 다음에는 새로운 내용을 배웠는데요, 야곱이 아버지 집에서 도망치다가 길바닥에 돌베개를 베고 누워서 자야했던 스토리를 읽었어요.
야곱의 꿈에서 천사들이 사다리를 타고 천국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배웠는데요, 아이들에게 “왜 천사들이 이렇게 움직일까?”하고 물어봤는데, 그건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심부름들을 하느라 바쁘다고 설명해주었어요! “너네는 부모님이 심부름을 준 적 있어?”하고 물어보니까, 은유는 청소기를 자주 하고, 은재는 신발청소랑 걸레질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신발청소는 신발을 신고 해야해요. 그리고 끝나면 손을 꼭 씻어야해요.”라고 은재가 차분하게 노하우(?)를 알려주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맞아, 너네도 가끔 심부름할때처럼 천사들도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열심히 하려고 다니는거야!”하고 말해줬어요.
결국 야곱이 도망쳐서 라반의 삼촌 집에 가게 되었다고 배웠어요. 아이들이 처음에는 라반이 착한 사람처럼 생겼다고 했지만, 제가 아니라고 설명해줬어요! 야곱에게 딸 라헬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레아를 줘버렸다고, 사기꾼이었다고 알려줬어요.
야곱은 라헬을 위해서 7년이나 일했는데, 또 속아서 7년을 더 일해야했다고 가르쳐줬어요. 은유은재에게 “너네도 야곱이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결혼하려고 7년이나 더 일했을거야?”하고 물어보니까 은유는, “아니요! 저는 결혼 안할거라니까요!!”라고 하고, 은재는 아주 조용히 “네. 저는 7년 더 일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어요. ㅋㅋㅋㅋㅋ은재의 충성스러운 마음에 감동받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야곱이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서가 자기를 죽일까바 두려워했다고 배웠어요.
“너네는 용서 못하는 미워하는 친구 있어?”하고 물어봤는데, 아이들은 둘 다 다행히도 아무도 없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또 야곱이 너무 두려워서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을 읽어줬는데,
은유은재에게, “너네는 야곱처럼 정말 힘든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해본 적 있어?” 하고 물어봤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때 외에는 한번도 혼자서 기도해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네도 무서운 상황이 오거나, 몸이 아프거나, 힘들때 꼭 하나님한테 기도해야돼, 알았지? 혼자 있어도 기도해야해!”라고 당부하니까, 아이들이 “네!!”하고 대답해주었어요. 저랑 한명씩 손으로 도장을 찍으면서 약속도 해주었어요.
마지막에는 야곱이 천사들 꿈을 꾸는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지고, 은유은재랑 종이접기도 딱 하나씩 접고 끝냈답니다! (까마귀랑 애벌레를 접어주었답니다ㅋㅋㅋ 잘 간직할게요!)
오늘 특별히 더 집중해준 우리 은유은재에게 너무 고마워요!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 모두 다음주 주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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